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hadow Corridor (문단 편집) ==== 노멀 엔딩 ==== 심연에서 만났던 그 소녀는 어머니를 부활시키려고 했지만, 어머니는 거대한 괴물로 변해 버리고 만다. 그 후 [[고양이]]가 나타나서는 괴물을 처리하지 않으면 현세에도 나타날 수 있으니 어머니를 봉인시키는 일을 도와달라고 하는데, 특정 장소로 어머니를 유인해 달라고 말한 뒤 곡옥 목걸이를 준다. 요마가 된 소녀의 엄마를 유인하는데 성공시킨 주인공은 목걸이로 봉인을 실행한다. 이때 소녀가 자신의 엄마에게로 달려가고, 고양이는 막으려 했지만 소녀는 자신의 엄마와 함께 봉인된다. 고양이는 미안하다며 이 방법 말곤 없었다고 말한다. 이후 주인공을 보고 고맙다며 이 세계는 붕괴될 테니 내보내 주겠다고 말한다. 주인공이 같이 안 나가냐고 묻자 자신은 소녀의 마지막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한다. 이윽고 어둠 속에서 앞에 빛이 보이고, 주인공은 앞으로 뛰어간다. >내리쬐는 빛에 현기증이 난다. >여름의 태양빛은 강렬하게 나를 일상으로 돌아오게 하였다. >그와 동시에 나에게 한 줄기 그림자가 드리워졌다. > >괴물이라고 불리며 공포의 대상이 되었던 소녀는 어머니와 함께 나락으로 사라졌고, >그녀의 소망은 이루어지지 않았다. >그것은 그녀가 짊어진 업보가 아닐까. > >하지만 나는 그것이 자업자득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었다. > >'다시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'는 소녀의 소원은 >괴물이라고 불리기에는 너무나도 인간다운 순수함 그 자체였다. > >얼마 후 그 터널을 찾아가 보니 >반대편에는 주택가로 이어져 있었다. >어둠 속에서 울려 퍼지던 그 방울 소리는 더 이상 들리지 않았다. 주인공이 탈출하는 것은 해피 엔딩이지만, 안 풀린 이야기나 떡밥 등이 남아서 여러 모로 찝찝한 엔딩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